※ 본 이미지는 예금 중도해지와 담보대출 비교를 표현한 AI 제작 예시 이미지입니다.
갑자기 병원비나 생활비가 필요해졌습니다. 입출금통장에 여윳돈은 없지만, 몇 달 뒤 만기가 돌아오는 정기예금은 있습니다.
예금을 해지하면 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해지 예상금액을 확인하니 기대했던 이자가 크게 줄어듭니다.
“내 예금을 두고 대출까지 받아야 할까?”
“대출이자를 내는 것보다 예금을 깨는 편이 낫지 않을까?”
예금 중도해지와 예금담보대출 중 무엇이 유리한지는 필요한 금액과 사용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금을 해지할 때 실제로 받는 이자도 중요합니다.
2026년 10월 24일에 확인한 은행 공시와 최신 발표 통계를 바탕으로, 두 방법을 비교하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일반적인 원화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예금담보대출 금리, 지금은 어떻게 정할까?
예금담보대출은 본인 명의의 예금 등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방식입니다. 예금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지만, 빌린 돈에 대한 이자는 따로 내야 합니다.
대출금리는 담보상품과 은행, 신청 경로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리은행의 2026년 10월 24일 조회 화면에 표시된 예금담보대출 금리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공시 내용 | 조회 기준일 |
|---|---|---|
| 기준금리 | 수신·조달금리 | 2026년 10월 24일 |
| 기본 가산금리 | 연 1.2%포인트 | 2026년 10월 24일 |
| 인터넷 신청 우대 | 0.2%포인트 우대 | 2026년 10월 24일 |
| 별도 적용 대상 | 적립신탁·외화정기예금 등은 별도 가산금리 | 2026년 10월 24일 |
이는 우리은행의 공시 사례입니다. 다른 은행이나 모든 담보상품에 같은 조건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가산금리 1.2%포인트를 대출금리 전체로 읽으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적용 기준금리가 연 3.0%이고, 기본 가산금리와 인터넷 우대가 모두 반영된다면 계산상 대출금리는 연 4.0%입니다.
3.0% + 1.2%포인트 − 0.2%포인트 = 연 4.0%
연 3.0%는 계산을 설명하기 위한 가정입니다. 실제 금리는 본인의 담보계좌를 선택한 대출 신청 화면이나 은행 상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예금 중도해지와 예금담보대출은 무엇이 다를까?
예금 중도해지는 만기 전에 예금 계약을 끝내는 것입니다. 예금담보대출은 예금을 유지하는 대신 대출을 받는 것입니다.
| 구분 | 예금 중도해지 | 예금담보대출 |
|---|---|---|
| 기존 예금 | 해지 | 유지 |
| 예금이자 | 계약의 중도해지 기준 적용 | 정상 유지 시 약정 조건에 따라 지급 |
| 대출이자 | 발생하지 않음 | 사용금액과 기간에 따라 발생 |
| 자금 마련 범위 | 해지 후 지급되는 금액 | 담보 인정금액과 대출한도 내 |
| 확인할 핵심 | 실제 세후 해지이자 | 실제 대출금리와 총비용 |
자신의 예금을 담보로 하더라도 대출은 갚아야 할 빚입니다. 담보로 잡힌 예금의 지급이나 해지에도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중도해지하면 남은 기간의 이자만 못 받을까?
그렇게 계산하면 포기하는 이자를 작게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정기예금은 중도해지 시 계약에서 정한 중도해지이율로 이자를 다시 계산합니다. KB국민은행의 정기예금 안내도 만기 전에 해지하면 약정이율보다 낮은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된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연 3.5% 정기예금을 9개월 정도 유지했더라도, 그 기간의 이자를 모두 연 3.5%로 받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우대금리가 빠지거나 예치기간별 중도해지 기준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기까지 석 달 남았으니 석 달 치 이자만 포기하면 된다”고 예상하기보다, 은행 앱에서 오늘 해지할 때의 세후 지급액을 조회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비교 전에 어떤 숫자를 확인해야 할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인터넷에 나온 평균금리가 아니라 본인 계좌의 조건입니다.
| 확인할 항목 | 필요한 이유 |
|---|---|
| 기존 예금 약정금리 | 예금 유지 시 수익 계산 |
| 만기까지 남은 날짜 | 비교기간 설정 |
| 만기 예상 세후 이자 | 유지할 때 받을 금액 확인 |
| 오늘의 해지 예상 세후 이자 | 중도해지 후 실제 수령액 확인 |
| 필요한 금액과 사용기간 | 대출 규모와 기간 결정 |
| 실제 예금담보대출 금리 | 대출이자 계산 |
| 해지 후 남는 돈의 운용수익 | 두 선택을 같은 조건으로 비교 |
과거에 가입한 예금의 약정금리를 현재 신규 예금금리로 바꿔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기존 예금은 가입 당시 약정과 유지 조건을 기준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2,000만 원 예금에서 500만 원이 필요하다면?

※ 본 이미지는 AI 제작 예시이며, 실제 은행 견적서나 개인의 금융거래 내역이 아닙니다.
다음은 계산 방법을 이해하기 위한 독립적인 가정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우리은행 공시를 특정 예금에 적용한 사례는 아니며, 표의 금리는 모두 계산용으로 설정했습니다.
| 항목 | 계산용 가정 |
|---|---|
| 정기예금 원금 | 2,000만 원 |
| 기존 예금 약정금리 | 연 3.5% |
| 전체 예치기간 | 365일 |
| 이미 예치한 기간 | 275일 |
| 만기까지 남은 기간 | 90일 |
| 지금 필요한 금액 | 500만 원 |
| 중도해지 적용금리 | 연 1.0% |
| 예금담보대출 적용금리 | 연 4.0% |
| 해지 후 남는 원금의 재예치금리 | 연 3.0% |
두 방법 모두 오늘 500만 원을 사용하고, 기존 예금 만기일인 90일 뒤에 남는 금액을 비교합니다.
예금이자는 일반과세 15.4%를 가정합니다. 대출 관련 추가 비용은 없고, 금리도 비교기간 동안 변하지 않는 것으로 계산합니다. 일반과세 이자에 대한 15.4% 원천징수는 은행 공식 상품 안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금을 유지하고 500만 원을 빌리는 경우
정기예금의 만기 세후 이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2,000만 원 × 3.5% × 84.6% = 59만 2,200원
예금담보대출 500만 원을 연 4.0%로 90일 동안 이용하면 이자는 약 4만 9,315원입니다.
500만 원 × 4.0% × 90 ÷ 365 ≈ 4만 9,315원
90일 뒤 예금 원리금을 받고 대출 원금과 이자를 모두 갚으면 약 1,554만 2,885원이 남습니다.
예금을 중도해지하고 남은 돈을 다시 예치하는 경우
275일간의 중도해지 세후 이자는 약 12만 7,479원입니다.
2,000만 원 × 1.0% × 275 ÷ 365 × 84.6% ≈ 12만 7,479원
원금에서 필요한 500만 원을 사용하고, 남은 원금 1,500만 원을 연 3.0%로 90일간 다시 예치한다고 가정합니다.
재예치 세후 이자는 약 9만 3,871원입니다.
1,500만 원 × 3.0% × 90 ÷ 365 × 84.6% ≈ 9만 3,871원
중도해지 때 받은 이자는 추가 수익 없이 보관한다고 가정하면, 90일 뒤 약 1,522만 1,350원이 남습니다.
같은 날짜에 남는 금액을 비교하면?
| 선택 | 기존 예금 만기일 기준 잔액 |
|---|---|
| 예금 유지 후 담보대출 이용·상환 | 약 1,554만 2,885원 |
| 중도해지 후 남은 원금 재예치 | 약 1,522만 1,350원 |
| 차이 | 담보대출 이용 쪽이 약 32만 1,535원 많음 |
이 조건에서는 예금을 유지하는 쪽이 유리합니다.
대출이자를 부담하더라도 기존 예금 전체의 약정이자를 유지하는 효과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다만 실제 은행의 날짜 계산과 세금 처리, 원 단위 절사 등에 따라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만 빼면 안 되는 이유
“예금금리가 3.5%이고 대출금리가 4.0%라면 차이인 0.5%포인트만 부담하는 것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의 사례에서는 예금 원금이 2,000만 원이고 대출금은 500만 원입니다. 금리를 곱하는 대상 금액부터 다릅니다.
예금이자에는 세금도 반영해야 합니다. 중도해지할 때는 기존 예치기간의 이자가 달라지고, 해지 후 남는 돈에서도 새로운 수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차이만 빼기보다 다음 금액을 비교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 예금 유지: 만기 원리금에서 대출 원금·이자·비용을 뺀 금액
- 중도해지: 필요한 돈을 사용하고 남은 원리금에 이후 운용수익을 더한 금액
비교 날짜를 같게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금담보대출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니다
예금을 오래 유지했거나 필요한 돈이 예금의 일부라면 담보대출이 유리할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달라지면 결과도 바뀝니다.
| 조건 | 비교할 내용 |
|---|---|
|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음 | 중도해지로 줄어드는 이자가 얼마나 되는지 |
| 중도해지이율이 비교적 높음 | 예금을 유지하는 이익이 충분한지 |
| 필요한 금액이 큼 | 대출이자 총액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
| 돈을 오래 사용해야 함 | 예금 만기까지 상환할 수 있는지 |
| 해지 후 높은 금리로 재예치 가능 | 남는 돈의 세후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 |
| 추가 수수료가 있음 | 이자 외 비용까지 반영했는지 |
특히 예금 만기 이후까지 돈이 필요하다면 대출 연장이나 다른 자금 마련 계획도 확인해야 합니다.
예금을 유지한다는 이유만으로 상환계획 없이 대출을 받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액 해지 전에 분할인출도 확인하세요

※ 본 이미지는 필요한 생활자금을 확인하는 상황을 표현한 AI 제작 예시 이미지입니다.
필요한 돈이 예금의 일부라면 분할인출이 가능한지 먼저 살펴보세요.
일부 정기예금은 일정 조건에서 필요한 금액만 인출할 수 있습니다. KB Star 정기예금도 가입 경과기간과 최소 유지잔액, 횟수 등의 조건을 둔 분할인출을 안내합니다.
다만 인출한 금액의 적용이율과 남은 예금의 금리·우대조건은 상품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비교할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 예금 전액 중도해지
- 필요한 금액만 분할인출
- 예금 유지 후 담보대출
분할인출이 가능한데도 전액 해지만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유리한 선택지를 놓칠 수 있습니다.
최신 평균금리 통계는 어떻게 참고하면 좋을까?
아래 표는 2026년 8월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금리를 보여주는 과거 자료입니다. 현재 개인에게 적용되는 금리가 아니므로, 실제 비교에는 본인 계좌에서 조회한 예금 조건과 대출금리를 사용하세요.
| 통계 항목 | 평균금리 | 통계 대상기간 | 발표일 |
|---|---|---|---|
| 예금은행 저축성수신금리 | 연 3.21% | 2026년 8월 신규취급액 | 2026년 9월 30일 |
| 예금은행 대출금리 | 연 4.40% | 2026년 8월 신규취급액 | 2026년 9월 30일 |
저축성수신금리는 전월과 같았고, 대출금리는 0.13%포인트 올랐습니다. 두 금리의 차이는 1.19%포인트였습니다.
이는 해당 월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을 기준으로 계산한 평균금리입니다. 예금담보대출만의 평균금리나 오늘 개인에게 적용되는 금리는 아닙니다.
따라서 통계는 배경 자료로 참고하고, 실제 계산에는 현재 조회한 본인의 대출금리와 기존 예금 조건을 넣어야 합니다.
예금 만기 때 대출은 어떻게 갚을까?
대출을 신청하기 전에 만기 정산 방법도 확인하세요.
KB국민은행의 안내에는 담보대출을 먼저 상환하거나 예금 해지금액에서 대출금을 차감하는 방식이 설명돼 있습니다. 구체적인 처리 방법은 본인의 상품과 약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만기 예금을 다른 지출에 사용할 계획이라면 대출 상환액을 먼저 제외하세요.
예금 2,000만 원을 유지하면서 500만 원을 빌렸다면, 만기에 예금 원금 2,000만 원을 모두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은행에 이렇게 문의하면 비교하기 쉽습니다
“현재 예금에서 500만 원이 필요합니다. 오늘 전액 해지하거나 일부 인출할 때의 세후 지급액과, 예금을 유지하면서 90일간 담보대출을 이용할 때의 총비용을 비교하고 싶습니다.”
함께 확인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해당 예금이 담보대출 대상인지
- 실제 대출 가능금액이 얼마인지
- 일반대출과 한도대출의 금리가 다른지
- 중도상환수수료와 추가 비용이 있는지
- 담보 설정 후 예금 이용에 어떤 제한이 생기는지
- 만기일에 대출을 어떤 방식으로 상환하는지
은행 앱에서는 해지 실행 버튼을 누르기 전에 예상조회 기능으로 금액부터 확인하세요.
핵심정리
예금 중도해지와 예금담보대출은 금리만 비교해서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중도해지하면 이미 예치한 기간의 이자까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예금담보대출은 예금을 유지하는 대신 빌린 금액과 기간에 따른 비용이 발생합니다.
현재 조회한 대출금리, 오늘의 세후 해지이자, 만기 예상이자를 확인하세요. 남는 돈의 운용수익과 분할인출 가능 여부도 함께 살펴보면 좋습니다.
같은 날짜에 각각 얼마가 남는지 계산하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기 쉽습니다.
공식 자료 및 확인 창구
2026년 10월 24일 조회 기준입니다.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인터넷 신청 우대 및 별도 적용 대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30일 발표 자료입니다.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금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별 금리 통계의 발표 예정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도해지와 분할인출, 일반과세 이자 계산 등의 조건을 설명합니다.
담보대출의 기본 구조와 만기·상환 관련 내용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금리 수치는 안내문에 표시된 기준일과 실제 신청 조건을 구분해야 합니다.
자료 확인 기준일: 2026년 10월 24일
※ 계산 예시의 금리는 모두 가정입니다. 실제 유불리는 가입 당시 약정, 세제 조건, 현재 대출금리와 사용기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책지원 적금·청약통장·지수연동예금 등은 별도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